The Opinion

*
제목     [내일신문-11월정례조사]'내년엔 경제 좋아질 것' 25.6%
작성자  디오피니언 14-02-07 11:22
연결1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87334


'내년엔 경제 좋아질 것' 25.6%
비관+관망 71.2% … '정치성향' 따라 전망 엇갈려
2013-11-04 14:04:36 게재

내일신문·디오피니언 11월 정례여론조사 결과 내년 경제상황에 대해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25.6%,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26.7%로 차이가 없었다.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관망층은 44.5%였다. 관망층에 비관적 응답을 더하면 71.2%였다. 전체적으로 내년 경제전망을 전망자체가 어려운 시계제로 상황으로 보고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치성향에 따라 경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보수성향의 응답자는 낙관(41.1%)이 비관(14.4%)의 3배 정도였지만 진보성향 응답자는 비관(36.9%)이 낙관(20.5%) 보다 훨씬 많았다. 정당지지도에 따라서도 비슷한 경향성을 보였다. 여당 지지자는 경제전망을 낙관적으로 보는 반면, 야당 지지자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는 응답자가 많았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여부에 따른 경제전망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국정운영 지지자의 경우 낙관적 전망(36.2%)로 비관적 전망(10.5%)를 압도한 반면, 비지지층의 경우엔 비관적 전망(58.3%)이 과반을 넘었지만 낙관적 전망(6.7%)은 한 자리 수에 그쳤다.

스스로를 중도층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경우 낙관(20.0%) 보다는 비관(29.3%)에 무게를 뒀고, 무당층에서는 비관(35.2%)과 낙관(16.1%)의 격차가 좀더 늘었다.

경제전망은 창조경제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내년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한 경우 창조경제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88.5%에 달했지만 비관적으로 전망한 응답자의 79.1%는 성과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대통령 지지여부가 경제전망과 정책평가에서 결정적인 변수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JY